1998.11.
2th album[Blue Angel]
눈이 부신 아침 햇살도 눈물겨운 우리 사랑도
여기서 끝내자고 미안해 하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아 먼저 얘기 해 줘서 고마울 뿐이야
왜 그렇게 쉬운 이별을 힘들게 돌려서 말하니
예상하고 있었어 이쯤일 꺼 라고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당연할 거야 널 보내 줄게
이제는 잊을게 이제는 모두 잊을게
눈물겨운 오늘의 이별까지 잊어줄게
조금만 천천히 돌아서 줄래
나는 괜찮은데 내 눈엔 왜 눈물이
허~엉
잠시 엇갈린 건 아닌지 잠시 보내준 건 아닌지
내게 미련 있다면 왜 떠나려 하니
날 걱정스런 눈빛으로 보내야지 만 좀 편한 거니
사랑한 날들을 조금씩지우다 보면
눈물겨운 오늘의 이별까지 지워질까
조금만 천천히 돌아서 줄래
나는 괜찮은데 내 눈엔 왜 눈물이
허~엉
(GIRL ALL OF THOSE MEMORIES WE SHARED
WE JUST HAVE TO PUT IT THE BACK OF OUR MINDS
I'M SORRY THINGS TURNED OUT THIS WAY.
DON'T SEE YOU CRY WE TRIED BUT
I REALLY WANTED THE TWO OF US TOGETHER IN A LOVE
THATS UNJUSTIFIED YOU MIGHT THINK BUT OUR LOVE FORM WAS NEVER MEANT TO BE AND IN THE FUTURE YOU'LL AGREE)
내 눈에 슬픈 비가 흘러내려 온 세상을 적시면
그땐 다시 찾아 올께 나의 눈물 빗속에 묻혀 볼 수 없을 때
이제는 잊을게 이제는 모두 잊을게
눈물겨운 오늘의 이별까지 잊어줄게
조금만 천천히 돌아서 줄래
나는 괜찮은데 내 눈엔 왜 눈물이
허~엉
잊을게 이제는 모두 잊을게
눈물겨운 오늘의 이별까지 잊어줄게
조금만 천천히 돌아서 줄래
나는 괜찮은데 내 눈엔 왜 눈물이
허~엉
허 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