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KNK)이 ‘[GRAVITY, Completed] Repackage’로 초고속 컴백을 했다.
끌어 당긴다는 의미를 가졌던 두 번째 싱글 ‘GRAVITY’ 앨범에 이어 리패키지앨범 ‘[GRAVITY, Completed] Repackage’은 ‘GRAVITY’의 완성형으로 크나큰에게 완벽하게 흡수된다는 의미로 크나큰의 스타일을 각인 시키기 위한 포부가 담겨져 있다.
크나큰의 리패키지앨범 ‘[GRAVITY, Completed] Repackage’는 타이틀 곡 ‘비’를 비롯한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하여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리패키지앨범 타이틀곡 ‘비’는 크나큰의 첫 미니앨범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작곡가 김태주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빈티지한 Brass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R&B 곡이다. 비가 내리는 밤, 지난 연인과의 추억과 이별의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곡의 도입부부터 백그라운드로 들려오는 빗소리가 한층 더 몰입감을 높여 준다.
타이틀 곡 ‘비’의 뮤직비디오는 뛰어난 연출력으로 수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가사에서 착안해 낸 컨셉인 ‘비가 내리면 그 사람이 생각나고 추억과 슬픔에 젖는다’는 표현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하여 그려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Good Night’과 ‘Feel So Good’은 멤버 유진과 희준의 자작곡으로 음악적인 영역을 구축해가며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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