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조, 풋풋함을 벗고 성숙함을 입다!
첫번째 디지털 싱글 ‘손끝으로(Fingertrips)’을 통해 성숙한 보이스의 여성 보컬로 재탄생
한, 일 동시 발매로 해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한국의 대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메인 보컬 출신인 ‘금조’는 나인뮤지스 내에서 중추적인 보이스 라인 역할을 해냈던 경험과 오랜 싱어로서의 커리어로 솔로 여가수로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현재 금조는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소화해 가며 걸그룹 멤버로서의 금조가 아닌 완숙한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무장된 성숙한 여성 솔로 가수로의 준비를 마쳤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될 이번 디지털 싱글 ‘손끝으로’는 우리의 귀와 눈을 자극 할 수 있는 금조의 충분한 매력을 담고 있다.
성숙한 여성의 매력 발산을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도 모르고 있던 새로운 매력과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손끝으로’는, 금조가 이제는 아이돌 걸그룹에서의 풋풋한 이미지를 벗고, 완숙하고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기에 최상의 곡이라 할 수 있다.
[LYRICS]
희고 가녀린
내 손가락 끝이
닿는 지금부터 널
내가 소유해
널 스쳐간 것은
아무 의미 없잖아
손등 위를 천천히 난
조금조금 걸어 갈게
긴장하는 너의 작은 떨림이
숨이 머질 듯
아득한 공기속에 갇힌 우리
심장소리로 가득해
너의 팔을 지나
너의 어깨선을 올라
부드러운 널
손 끝으로
널 하나하나 빠짐없이
더 세밀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들이
날 진하게 만들어
검은 머리결
위를 지나 내려와
너의 눈을 만나면
더는 숨길 수가 없어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원하다는 내 눈 속에 떨림을
숨이 머질 듯
이 짧은 시간들이 너무 길어
심장이 뭔가 답답해
너의 팔을 지나
너의 어깨선을 올라
부드러운 널
손 끝으로
널 하나하나 빠짐없이
더 세밀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들이
날 진하게 만들어
조금만 더 멈춰 있어
끝이 없기를 바래
너 조차도 몰랐던 네 모습을
알려 줄게
콧등 위를 지나
볼을 지나 입술 위로
부드러운 널
손 끝으로
널 하나하나 빠짐없이
더 세밀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들이
날 진하게 만들어
#나인뮤지스#금조#솔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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