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OST 강자 ‘디에이드’가 2018년 1월 ‘겨울 소나기’이후 7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예쁜 쓰레기’를 발표한다.
‘예쁜 쓰레기’는 세련된 기타 리프와 미니멀한 리듬이 돋보이는 알앤비 발라드로, 디에이드의 명품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밝고 경쾌한 리듬과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널 안고 있기엔 힘이 들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등 이별 후 남아 있는 감정을 ‘예쁜 쓰레기’라 부르며 독특하게 풀어낸 가사가 곡의 매력 포인트다.
기타리스트 김규년과 보컬리스트 안다은으로 이루어진 밴드 디에이드는 2010년 어쿠스틱 콜라보라는 이름으로 ‘Love Is The Ke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와 ‘알았더라면’, ‘겨울 소나기’ 등을 선보이며 인디 신과 OST 분야에서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번 싱글은 정승환 ‘비가 온다’, ‘너였다면’, 다비치 ‘지난날’,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한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 팀 1601이 작곡했으며, 워너원 ‘활활(Brun It Up)’, 엑소 ‘Heaven’ 등으로 사랑받은 인기 작사가 민연재와 조미양(lalala studio), 1월 8일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 실력파 기타리스트 노경환, 국가대표 코러스 김현아 등이 참여했다.
[LYRICS]
늘 버리는 건 어려워서
고민이 많은 걸
한쪽밖에 못 찾은 귀걸이라도
다 니가 준 거니까
필요 없다고 모든 걸 지워내면
니 기억도 잃을까 봐
버리지 못해
머릿속에 쓰지 않는 기억 하나 못 치워
맘먹고 정리해봐도
자꾸만 니 얼굴이 눈에 밟혀 잊지 못해
널 안고 있기엔 힘이 들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참 맘이 아파
다시는 못 낄 커플링도
서랍에 넣어놓고
니가 언젠가 불러준 옛날 노랠
일 년 내내 듣는 나
여전히 나의 비밀번혼
니-생일 뒷자리고
니가 좋아한 단발과 높은 하이힐
모두 다 그대로야
꺼내 보면 나만 아플 추억인데
왜 자꾸만 돌아볼까
버리지 못해
머릿속에 쓰지 않는 기억 하나 못 치워
맘먹고 정리해봐도
자꾸만 니 얼굴이 눈에 밟혀 잊지 못해
널 안고 있기엔 힘이 들고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
참 맘이 아파
다 쓴 휴지조각처럼
구겨 버리면 모두 그만인걸
왜 또 바보처럼
추억을 다시 주워 담는 나
망설이나 봐
하루만 더 기다리면 니가 내게 올까 봐
나도 내가 지치지만
매일 밤 니 기억을 꺼내놓고 웃고 울어
널 기다리기엔 힘이 들고
너를 버리기엔 아파와
뭐 하날 못해
#안다은#김규년#ACOUSTIC#어쿠스틱#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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